e-커머스 콘텐츠 제작실무 과정, 11일 시작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 이하 경기섬산련)는 섬유패션 업계의 e커머스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섬유패션 관련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춰 ‘섬유패션 e-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과 ‘섬유패션 e-커머스 콘텐츠 제작 실무’의 두 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섬유패션산업활성화기반마련사업의 일환이다.
섬유패션업계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섬유패션 e-커머스 콘텐츠 제작실무’과정은 5일간 하루 6시간씩 총 30시간 교육이 서울(1차)과 양주(2차)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리는 1차 교육은 8월 11일부터 시작해 19일까지 운영한다.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2차 교육은 23일부터 시작해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의 모집 인원은 각 회차당 순착순 10명을 선발한다. 교육신청은 경기섬산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이메일로 교육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커머스 콘텐츠 제작실무 과정은 온라인 유통전략에 따른 SNS 광고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습,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을 통해 관련 직무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과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미취업자 대상의 ‘섬유패션 e-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온라인 MD와 온라인 마케터 양성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지난 7월 18일에 개강해 오는 8월 18일까지 23일간 진행된다. 총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교육생들은 맞춤형 취업연계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직무 분야로 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