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W 서울패션위크 ‘얼킨’ - 계획군상
2022 F/W 서울패션위크 ‘얼킨’ - 계획군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성동 디자이너, 트렌디한 요소 극대화·매트릭스에서 영감


‘얼킨(UL:KIN)’이 지난 3월 23일 22FW 서울패션위크에서 ‘계획군상’을 콘셉트로 매트릭스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을 배경으로 한 30 착장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성동 디자이너는 크롭 자켓과 와이드한 팬츠 등 트렌디한 요소를 극대화한 스타일에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쓴 옷을 선보였다. 소재는 애나멜, 스팽글 등 다양하게 사용했다. 재고 의류, 빈티지 등을 포함한 지속가능 소재가 50% 이상이다. 

각자 개성 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보이지만 결국 자신의 의도가 아닌 시스템에 따라 프로그래밍된 공간 속에 잡혀있는 런웨이를 연출했다. 런웨이 중간에 모델이 뛰고 춤추다가 결국 마지막에는 지정된 원 안에 서있는 모습을 통해 주제를 드러냈다. 

얼킨은 오는 10월 23SS 서울 컬렉션을 ‘마그네틱 피싱’을 주제로 준비 중이다. 또, 내달 콘진원과 컨셉코리아 뉴욕 23SS로 동일한 테마의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얼킨은 22SS 시즌에 가수 김우진이 기획부터 함께한 협업 라인 제품 중 5개를 완판시키며 리오더하는 등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또, 22FW 시즌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 ‘베티붑’과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