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은 ‘여행’을 올 여름 방학 가장 하고 싶은 야외활동으로 꼽았다.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청소년 니즈를 반영해 여행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디지털 굿즈 ‘여행 일기장’을 무료로 배포한다.
여행 일기장은 노트 필기 앱 ‘굿노트’에 적용 가능한 템플릿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늘어난 여행 수요를 겨냥해 제작됐다.
지난 7월 엘리트학생복이 청소년 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여름방학 때 가장 하고 싶은 야외활동’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1%가 ’여행’이라고 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4명 중 1명(25%)은 올해 해외여행을 갈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중한 사람과의 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10대 니즈가 반영됐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셀프 사진관’ 이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이용해 본 적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5%에 달했다. 셀프 사진관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가족, 친구와의 추억 기록(61%)’을 꼽았다.
이번 여행 일기장 속지는 시간대별 여행 일정을 비롯해 사진과 글을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사진을 추가해 포토북으로 활용하기 좋다. 속지는 엘리트학생복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외에도 엘리트학생복 블로그에서는 △만년 다이어리 △스터디 플래너 △오답노트 △시간표 △가계부 등 각종 템플릿은 물론 다양한 굿노트 스티커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엘리트학생복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어지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열풍에 맞춰 활용도 높은 디지털 굿즈를 지속적으로 제작, 배포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여행 일기장’을 활용해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