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더블유엠엠 스튜디오스(WMM STUDIOS)’가 9월 2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다.
‘Where Is My Mind’의 줄임말인 ‘WMM STUDIOS’는 클래식에 동시대의 트렌드를 더한 타임리스 디자인을 추구하는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다.
더블유엠엠 스튜디오스는 매니시한 실루엣과 섬세한 디테일의 자켓과 코트를 기반으로 니트, 블라우스, 셔츠 등을 믹스매치해 강인하면서도 끊임없이 변신을 시도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채로운 룩을 선보였다.
최근, 영화 속 여성 스파이들에게 영감을 받은 22FW 컬렉션 ‘인 프롬 더 콜드(In From The Cold)’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월 2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오픈하는 ‘더블유엠엠 스튜디오스’ 매장은 브랜드의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지난 팝업스토어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보인 뜨거운 인기와 성과가 정식 매장 오픈까지 이어졌다.
이번 22FW 컬렉션의 주제인 ‘스파이의 옷장’을 테마로 꾸며진 잠실점 매장은 무채색의 바닥과 벽, 스틸 소재가 어우러진 세련되고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돋보인다. 이번 22FW 컬렉션은 물론 캐주얼한 데일리웨어 라인인 ‘에센셜(Essential)’ 라인의 22FW 컬렉션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에센셜 라인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마일 집업 스웻셔츠는 이번 시즌 더욱 다양해진 컬러웨이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렉터인 ‘이슬’의 반려견인 ‘Sooki’를 의인화한 캐릭터를 활용한 스웻셔츠와 후드도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유통망의 확대를 계획 중이다. 온·오프라인을 잇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