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 ‘플라이 피싱 클럽’ 서울숲 팝업으로 MZ와 소통
헨리코튼, ‘플라이 피싱 클럽’ 서울숲 팝업으로 MZ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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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테이터 협업 일부 제품 완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남성복 ‘헨리코튼’이 플라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플라이 피싱 클럽’ 상품을 소개하는 서울숲 팝업스토어를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은 ‘프로젝트 렌트 2호점’으로 MZ세대가 자주 찾는 메쉬커피, 서울앵무새 인근의 성수동 핫플레이스에서 열린다. 헨리코튼은 MZ 고객층에게 새 디자인을 선보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헨리코튼이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서울숲에 ‘플라이 피싱 클럽’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플라이 낚시는 토마스 헨리코튼 경이 즐기던 취미로 브랜드 정체성인 ‘쓰리피셔 맨’은 플라이 낚시를 형상화했다. ‘플라이 피싱 클럽’은 이런 낚시웨어에서 보여지는 디테일과 실루엣을 일상생활에서 즐길 수 있게 재해석했다. 
플라이 피싱 클럽 상품은 지난 15일부터 코오롱몰에서 판매하고 더현대서울 등 헨리코튼의 주요 백화점 매장 8곳에서 만날 수 있다. 

팝업 상품은 메인 라벨과 ‘스펙테이터’ 콜라보 라인 2가지로 구성해 선보인다. 팝업은 스코틀랜드에서 생산한 원단을 써서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군복에서 활용하는 디자인인 분리가 가능한 투웨이 아우터, 왁스 코튼 소재로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했다. 
또, 콜라보 라인은 밀리터리와 워크웨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스펙테이터’와 함께 했다. 스펙테이터는 원단 선정부터 단추 같은 부자재까지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이번 콜라보는 낚시웨어 원형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협업 제품 출시 직후 안태옥 실장의 ‘스펙테이터’와 협업한 ‘투웨이’ 제품이 29CM에서 완판되며 MZ 세대들의 관심을 끌었다. 각종 패션 커뮤니티에서 협업 제품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이 올라왔다. 

헨리코튼은 기존 40대 후반의 어덜트 캐주얼 구매 고객 외에 유러피안 감성을 젊은층까지 고객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백화점 6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신규 매장 오픈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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