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한ㆍ아세안 패션위크 오늘 개막
3년 만에 한ㆍ아세안 패션위크 오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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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벡스코에서 한ㆍ아세안 패션위크가 20일 11시 개막됐다. 3년만에 열린 한ㆍ아세안패션위크는 부산을 중심으로 하나되는 아세안 패션을 강조했다.

부산시 이성권 부시장의 기념사와 이승우 기재위 부위원장 축사, Trang le 아세안패션디자이너위원회 회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이틀동안 열리는 대표디자이너들의 오프닝 세레모니 쇼를 제안해, 화려한 행사의 서막을 알렸다.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부산광역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이 주관했다. ‘22 한·아세안패션위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었으나, 이번 행사는 현장 패션쇼와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에 열었다. 
전체 주제는 ‘융합을 통한 새로움’으로, 20일 ‘미디어 아트와 패션의 콜라보’라는 컨셉으로 10개 참여 브랜드의 갈라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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