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상품 품절돼 추가 생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비이커는 런칭 10주년을 맞이해 싱어송라이터로 유명한 백예린과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비이커X백예린 협업 상품이 출시되자마자 일부 상품 품절 사태를 빚으며 인기다. 상품 판매율이 80%를 넘고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이번 협업 캡슐 컬렉션 론칭과 함께 전국에서 방문객이 이어졌고, 오픈 당일 수백 미터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백예린은 독보적 음색과 감성으로 MZ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비이커는 백예린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자, 타이포그라피 등을 그래픽으로 활용한 크롭 티셔츠, 스웻셔츠 등 의류와 에코백, 파우치 등 액세서리로 구성된 총 12개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비이커는 내달 2일까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 ‘생일’ 축하의 특별한 의미를 담은 팝업을 연다. 백예린의 디스코그라피와 바이닐 앨범 등으로 구성한 포토존과 함께 무료 포토매틱 부스를 운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비이커X백예린 협업 상품은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한편, 비이커는 ‘컬처 블렌딩 유니언’으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 트렌드를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차별화된 시선으로 큐레이션해 패션을 넘어 문화를 만들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Tag
#비이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