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그린’으로 친환경 경험 제시
오프라인 매장서 업사이클링 가치 실현
오프라인 매장서 업사이클링 가치 실현
친환경 제품으로 구성된 ‘무신사 스탠다드 그린’을 런칭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친환경 전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며 소비자가 패션을 통해 친환경·지속가능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그린은 버려진 PET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사 ‘리젠’을 적용한 티셔츠와 양말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터를 활용한 슬랙스, 무염색 로우 코튼 데님 등을 전개한다.
라벨은 면 100%, 택은 친환경 종이, 택 고리는 분해 가능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제품을 포장하는 폴리 백은 친환경 마크인증을 받은 폐비닐을 재활용했다.
무신사스탠다드에서 선보인 샴푸바는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아 탄소 발자국 저감 효과가 있는 고체형 비누로 친환경 기업 ‘동구밭’에서 제작했다. 산림관리협의회의 인증 지류와 콩기름으로 만든 소이 잉크로 인쇄된 지속가능 패키지를 사용한다.
무신사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비사이클 프로젝트’를 상시 진행한다. 매장 디스플레이에 사용된 설치물이 아티스트의 예술작품으로 선순환되는 구조로 불필요한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다. 친환경의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로 무신사 스탠다드 패딩 재고 상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형 작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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