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유아동 브랜드 컬리수가 겨울 시즌을 맞아 ‘원더랜드 오로라’ 컬렉션을 공개했다.

‘원더랜드 오로라’ 컬렉션은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의 다양한 색감과 신비로운 무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볼륨감 있는 아우터류 등 전체적으로 보온성이 높으면서도 활동성 있는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로라를 연상케 하는 파스텔 색감의 ▲컬러퍼빅카라 숏다운 점퍼는 탈부착이 가능한 허리 스트랩과 목 부분의 풍성한 퍼 재질 빅카라 디테일이 특징이다. 솜털과 깃털을 80 대 20 비율로 적용했고 카라에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에코퍼가 사용됐다.

겨울철 야외활동에 적합한 스키웨어 아이템도 선보였다. 파스텔톤 갤럭시 나염으로 오로라 패턴을 담아낸 ▲스키드롭점퍼는 소매단의 글리터 스팽글 주머니 포인트에 방수 코팅된 기능성 원단 및 소매와 밑단 밴딩처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같은 디자인의 모자, 스키장갑과 셋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스키방수팬츠는 가볍지만 두께감 있는 패딩 충전재로 완충 효과를 더했으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허리 부분 벨크로 디테일로 착용이 용이하다.

이 밖에도 맨투맨, 니트류, 라운지웨어 등 실내외에서 입을 수 있는 오로라 콘셉트 아이템이 함께 공개됐다. 특히 컬리수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러블리한 원피스 역시 오로라 콘셉트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반짝이는 샤 소재와 부드러운 퍼를 믹스한 ▲따뜻한공주님원피스는 진주장식이 달린 하트 모양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민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