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스포츠(JILLSTUART SPORT)’가 10월 FW신상으로 출시한 ‘소프웜다운(SOF-WARM)’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TPO(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착용할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소재와 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갖춘 중·경량 패딩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소프웜다운’은 롱다운, 미드다운, 숏다운 모델로 구성됐다. 일반적인 겨울 패딩에 비해 두껍지 않고 세로곡선 퀼팅으로 디자인해 데일리룩부터 출근룩까지 연출할 수 있다. 넥카라와 소매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어서 다양한 날씨에 활용가능하다. 최근 유튜버 ‘보라 끌레르’와 ‘에이프롬’과 진행한 질스튜어트스포츠 소프웜다운 코디 영상이 합산 누적 조회수 10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질스튜어트스포츠 관계자는 “상반기에 선보인 ‘올라운더 스윔웨어’ 라인은 리오더 물량까지 전량 완판됐다”라며 “이번 FW시즌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소프웜다운 제품 역시 출시 이후 전월까지 작년 대비 판매 수량이 약 40%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