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22년 동반성장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매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을 통해 대 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다지며,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대상 포상을 진행한다.
이랜드월드 최운식대표는 11일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섬유패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은 표창으로 의미가 있다.
이랜드월드는 지난 2014년부터 섬유패션 분야에서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동반성장사업을 진행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랜드월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성과공유제 ▲혁신파트너십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연구개발지원 ▲기술임치 ▲특허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왔다.
협력사의 자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지원에 초점을 맞춰 상생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부문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혁신적 사업성과를 증명해 내면서 진정한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연구개발지원을 통해 경쟁력 향상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이 될 소부장 과제와 ESG지원사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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