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우영미 컬렉션 아카이브 공간 조성
우영미 디자이너가 이달 초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137길 10에 6층 규모 신사옥 ‘하우스 우영미’를 완공 후 사무실을 이전했다.
붉은 철재로 외관이 강렬한 이 건물은 작년 9월 우영미 디자이너가 23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 대표가 6개월간 직접 하우스 디자인과 설계에 참여했다.
하우스 우영미는 솔리드 옴므, 우영미 두 브랜드를 총괄하는 곳으로 90여명의 직원이 사옥에서 일한다. 1층에는 우영미 컬렉션 아카이브 공간을 조성했다.
우영미 디자이너는 1988년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를 시작했고, 브랜드 ‘우영미’로 파리에 진출했으며 2020년 프랑스 백화점 ‘르 봉 마르셰’ 남성관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우영미 디자이너는 한국인 최초 파리의상조합 정회원이다. 우영미는 전세계 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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