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쳐입기로 난방 온도 낮추는 ‘온맵시 패션쇼’ 개최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서약식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서약식
섬유패션기업이 에너지 소비 절약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범국민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온(溫)맵시 패션쇼’를 개최했다.
섬산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온(溫)맵시 패션 가이드를 제시했다. 겨울 내복 입기, 겹쳐 입기, 방한용품 착용하기 등을 생활화함으로써 일상 체감온도는 올리고 난방온도는 20℃ 이하로 내리는 실천을 가정, 학교, 직장 3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5개 패션 브랜드가 함께한 온(溫)맵시 패션쇼는 올겨울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줄이기, 저탄소 생활문화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번 온(溫)맵시 패션쇼는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 던필드그룹(피에르가르뎅, 크로커다일), 아이비클럽, 가온니트(투데이투모로우), 주빈디앤에스가 협찬해 에너지 절약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섬산련을 비롯해 정부, 경제단체, 시민단체, 유통·가전사, 프랜차이즈·상인협회, 에너지공기업, 시민 등 약 60명이 참가했다.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에너지절약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다이어트 10% 달성을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 서포터즈’서약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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