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소재연구원 신임원장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이사장 정명효)은 제7대 문철환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문철환 신임원장은 취임사를 “생산현장 중심의 R&D를 통한 연구원과 섬유기업의 상생, 지속적 섬유기업과의 소통강화, KOTERI 미팅 시행을 통해 직원이 소신과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창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임기내 연구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섬유연구원으로 거듭나고, 신나고 행복한 연구원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피력했다.
문철환 원장은 1990년부터 2019년까지 산자부에서 근무하면서 섬유 R&D 및 정책 개발/해외투자 등 핵심 업무를 수행하며, 대불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후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근부회장을 거쳤다. 전남대 섬유공학과 출신으로 2014년 한양대 섬유고분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정명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섬유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지금, 새 연구원장으로 경험과 역량을 두루 갖춘 문철환 원장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임직원들과 경기도 섬유업체에 대한 기술지원, 애로기술해결, 신소재 개발 등 새 성과를 이뤄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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