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명동길점’ 신규 오픈
ABC마트, ‘명동길점’ 신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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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스·맨즈·키즈 특화 친환경 조닝
명동 상권 매장 4곳…맞춤형 쇼핑 지원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오는 22일 서울 중구 명동에 스탠다드 매장 ‘명동길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명동길점’은 다양한 고객층이 유입되는 명동 상권 특성에 맞춰 더욱 새로워진 쇼핑 공간으로 선보인다. 특히 층별로 섹션을 나누어 보다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ABC마트가 ‘명동길점’을 신규 오픈한다. 

1층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우먼스·레이디스’ 코너를 마련해 핑크톤의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여성의 눈높이에 맞춰 상품을 진열한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ABC키즈마트도 선보여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쇼핑 공간으로 조성했다. 2층 ‘맨즈&레더·캐주얼’ 코너에서는 남성들을 위한 정장화, 캐주얼 가죽 구두 등 레더 슈즈 상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호킨스, 스테파노로시 등 ABC마트의 다양한 자사 브랜드 상품(PB)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조닝으로 슈즈 진열 시 나무 원목 집기를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대폭 줄였다.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당시 친환경 경영으로 높이 평가받았던 ABC마트는 앞으로도 매장 운영에 친환경 요소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은 코로나19로 침체를 겪던 명동 상권이 최근 엔데믹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로써 ABC마트는 디지털, 패션, 문화 등이 어우러져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최다 브랜드, 최다 상품을 갖춘 메가스테이지 ‘명동점’, 온 가족을 위한 스탠다드 매장 ‘명동3가점’과 ‘명동길점’까지 명동 상권에 총 4개의 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매장별로 명확한 특성을 지닌 만큼 고객 니즈에 맞는 맞춤형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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