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투코리아의 ‘케이투(K2)’는 올해 4850억원을 매출(2023년3월~2024년2월) 목표로 세우고 경쟁력있는 상품으로 시장 선점에 주력한다.
브랜드 장점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이킹과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기획, 선보일 계획이다. 각 시즌별로 계절에 맞는 기술력을 적용한 뉴 시리즈를 기획, 새로운 스타일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아웃도어와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아노락 스타일 등 봄 아우터를 주력으로 다양한 스타일을 출시한다. 신발 부문은 새롭게 선보이는 아웃솔이 적용된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여름 시즌 냉감 라이프스타일웨어인 코드10도 셔츠 스타일, 원피스 등 제품군을 확장한다. 올해는 주력 제품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잘 전달하는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아웃도어 아이덴티티 강화를 통해 MZ 고객의 신규 유입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K2는 작년(2022년3월~2023년2월) 매출 4500억원으로 마감할 전망이다. 지난해 K2만의 기술력으로 차별화된 신제품을 기획하고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작년 상반기의 경우 봄에는 아웃도어 신발이 시장을 리딩했고, 여름에는 냉감 라이프스타일웨어가 소비자 합격점을 받았다. 하반기는 씬에어 시리즈와 프리미엄 버전을 소비자가 많이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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