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가 국내 최초로 세계적 탁구 브랜드 '버터플라이(Butterfly)'와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13일 공개한다.
버터플라이는 1950년 일본 탁구선수 다마스 히코스케가 설립한 세계적인 탁구 브랜드로, 미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슈프림과도 콜라보를 진행하며 주목할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버터플라이’ 협업 컬렉션의 테마는 날개를 뜻하는 ‘WING’으로, 버터플라이를 상징하는 나비의 날개짓과 피지컬에듀케이션뎁트가 추구하는 ‘동심과 자유로움’을 담았다. 볼캡, 트랙 셋업, 스웨트셔츠, 후드 티셔츠 등 다양한 데일리 룩으로 구성됐다. 룩북에는 현재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나카상(개그맨 김경욱)이 이번 협업 컬렉션 제품을 활용하여 특유의 통쾌함을 살렸다.
오는 20일부터 2주 동안 이번 협업 컬렉션 발매를 기념해 무신사테라스 성수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다나카상(개그맨 김경욱)은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 직접 방문해 오프라인 팬사인회, 소비자와 함께하는 탁구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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