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출 이후 역대 최고 성과
컴포트 테크놀로지 컴퍼니 스케쳐스코리아(대표 윌리탄)가 22년 2064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21년 매출 마감 실적 대비 40% 이상 증가한 성과로, 영업 이익은 21년 실적 대비 66%, 20년 대비 660% 신장한 수준이다.
스케쳐스는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워킹화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컴포트 테크놀로지가 뒷받침된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장에 주력해 왔으며, 이를 통해 보다 넓은 고객군을 확보한 것을 매출 상승의 이유로 보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구매 고객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온라인 채널에만 집중하기보다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이 매출을 동시에 견인하도록 전략을 펼친 것 역시 성장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스케쳐스의 22년 오프라인 매장 수는 21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매장을 리뉴얼하고 규모를 확장하여 컴포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했다. 온라인 몰 역시 21년 동기 대비 매출 52% 신장률을 달성했다.
탄탄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스케쳐스는 올해 매출 목표를 2360억으로 설정하고 시장 점유율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스포츠 스폰서쉽 활동을 통해 제품이 가진 퍼포먼스 강점을 홍보하고, 캐주얼 라인업인 USA 브랜드와 골프화 등의 신규 비즈니스 카테고리에도 역량을 집중해 마케팅 활동을 확장하여 전개한다. 또한 SS 시즌에는 새롭게 출시되는 ‘슬립인스’ 테크놀로지를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편안함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동시에, 스케쳐스가 ‘컴포트’를 넘어 ‘컴포트 테크놀로지 브랜드’라는 인식이 시장에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