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가 청소년 멘토링 프로젝트인 ‘오클리 커뮤니티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

29일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오클리 커뮤니티 데이는 만 16세 이하의 국내 청소년 스노우보더, 프리스타일 스키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만큼 지원 시작 때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스노보드 김호준, 이민식, 이준식 선수와 프리스타일 스키 김광진, 이광복 선수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오클리가 일일 멘토로 나서 청소년 선수 15명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팀오클리 선수들과 함께 라이딩을 하며 다양한 기술과 올바른 자세, 효율적인 운동 루틴, 건강 관리 방법 등을 배웠다. 1:3 라이딩(멘토 1인당 3명)을 마친 후에는 스키장 내 오클리 라운지에서 개인별 리뷰를 통해 보다 섬세한 코칭을 받았다. 오클리는 참가한 청소년 선수들에게 오클리 고글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또한 팝업스토어와 현장 이벤트도 스키장 방문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민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