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에 새 라벨
아디다스는 50년 만에 새로운 라인인 ‘아디다스 스포츠웨어(Adidas Sportswear)’를 런칭한다. 넷플릭스 ‘웬즈데이’에서 주연을 맡았던 제나 오르테가(Jenna Ortega)가 대표모델이고 손흥민도 23 SS 캠페인에 참여했다.
일상생활부터 운동까지 다양한 상황에 착용할 수 있는 라인업으로, 아디다스의 아이코닉한 트랙수트 실루엣을 축구 헤리티지로 재해석한 티로수트 컬렉션과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얻은 마감과 발꿈치를 감싸는 과감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아브린 스니커즈가 주요 제품이다. 이밖에도 익스프레스 드레스, 익스프레스 저지, 코치 재킷 등을 출시했다.
아디다스는 새 브랜드 홍보대사로 오르테가를 전면에 내세웠고, 프로농구 선수 트레이 영(Trae Young), 여자 슈퍼리그 포워드 메리 파울러(Mary Fowler), 프리미어리그 현 골든부츠 보유자 손흥민, 게이머 캐롤리나 볼탄(Carolina Voltan)도 브랜드 모델로 참여시켰다. 오르테가는 ‘아디다스 스포츠웨어’ 홍보의 일환으로 ‘올 댓 유 아(All That You Are)’ 캠페인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아디다스 스포츠웨어’는 2월 9일 전 세계 매장과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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