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에르(대표 김준)에서 전개하는 하이엔드 럭셔리 레더 브랜드 ‘르보’가 카드지갑 ‘퀀텀(Quantum)’을 출시했다.
퀀텀은 빛을 전하는 에너지 단위로, 이번에 신규 출시한 르보의 카드지갑 퀀텀 시리즈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여섯 개의 다양한 컬러웨이가 특징이다. 빛의 스펙트럼을 개성 있는 색상으로 구현하는 동시에 브랜드의 모토인 ‘다양한 형태의 색을 띄며 유일무이한 존재로 빛나는 우리’를 표현한다.
퀀텀 시리즈의 여섯 컬러는 르보 공방에서 장인의 섬세한 손길과 노하우가 담긴 천연 염색기법으로 수백 번의 덧칠 작업을 통해 완성된다. 이후 체온, 기후, 보관 환경, 미세한 빛의 반사 등 소유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세상에 하나뿐인 ‘마스터피스’로 변화한다.
한편 르보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현지에서 공급된 최상급 악어가죽을 사용해 장지갑, 반지갑, 카드지갑, 트래블백, 아이폰케이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희소성 있는 제품으로 차별화를 원하는 ‘영앤리치’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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