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 편안한 잠을 위한 볼트론을 내세워 침구류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다원앤더스(대표 김용만). 다원은 볼트론 원사에 이어 원단을 개발했다. 세 번수 니트 원단으로 건강하고 상쾌한 남성용 내의 브랜드에 볼트론 원단을 공급했고, 건강한 홈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위한 건강한 이불소재에 초점을 맞췄다.
다원앤더스는 대구PID에 참가해, 다양한 이불생산업체를 대상으로 볼트론 원단을 소개했다. 100회 세탁 후에도 항균 99.9%, 소취성은 냄새를 없애 세탁을 줄이는 환경친화형 소재로, 정전기를 근본적 차단하는 구리의 특성을 알렸다.
볼트론 원단을 사용하면 힘들게 먼지를 털지 않아도 되고, 전자파도 차단해 안전을 지키며, 원적외선 방사로 쾌면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다. 볼트론 원단은 침장용으로 평직 63인치 폭 120g내외 무게, 혼용율은 폴리에스터 레이온 아크릴의 소재의 사틴 인견 자카드 트윌원단과 면 뱀부 아크릴의 평직 트윌 평직스판 원단으로 색상도 다양하다. 침장제품에 니트소재를 제안한 것도 참신하다는 평. 니트원단은 유럽 등지의 침대매트리스 커버로도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볼트론 항균 니트소재로는 코튼 아크릴 폴리에스터의 테리와 폴리에스터와 레이온 아크릴의 테리, 코튼 아크릴 폴리에스터의 피케담보루 등이다. 피케담보루는 코튼 77%와 41% 두 가지로 개발됐으며, 경량담보루 경우 뱀부 코튼 아크릴 폴리에스터의 중량 230g 소재와 260g의 폴리에스터 레이온 아크릴 소재도 제안됐다.
침장 인테리어용이나 기능성의 쿠션퀼팅 자카드 소재도 돋보였다. 레이온 소재와 코튼으로 생산돼, 다양한 팻 제품 적용이 효과적이다.
대구 pid 볼트론 부스를 찾은 참관객중에는 “원단이 얇은 직물도 좋지만, 도톰한데다 땀 냄새도 없애주는 항균 퀼팅 자카드 소재는 어디서도 찾기가 어려웠다”면서 “좋은 소재들이 많아서 침구류 제품이나 강아지 고양이 등 팻 소품 개발에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다원앤더스는 볼트론을 통해 온라인 오프라인의 국내외 전문 패션브랜드에 좋은 패션소재로 알려지고 있어 향후 상품전개에도 기대감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