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가 신규 대표이사로 조용수 부사장을 선임했다.
지난 1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조용수 부사장은 지난 18일 열린 호선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조 부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효성바스프로 입사해 효성그룹에서 영업, 마케팅, 기획, 전략 등을 두루 거친 핵심 인재다. 2008년 상무보로 승진해 타이어보강재 사업과 산업자재 부문의 성장을 견인해왔다. 2018년 6월 분사 이후에는 효성첨단소재의 경영전략실장을 맡아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회사의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조용수 대표 주요 약력
△효성바스프 PS영업부 입사(1987.01.) △효성그룹 경영혁신팀 과장(1997.04) △효성 전략본부 e-hyosung팀장, M&A팀 팀장 부장(2000.04.) △효성 미국 Charlotte 지사(2003.10.) △효성 타이어보강재PU 마케팅2팀장 상무보(2008.01.) △효성 타이어보강재PU 강선담당 상무(2011.01.) △효성 타이어보강재PU 강선총괄 전무(2013.01.)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2018.06.)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 부사장(2021.01.) △효성첨단소재 경영전략실장 겸 ESG 경영담당(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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