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쇼메이(대표 정현)가 중대형 규모의 렙쇼메이스튜디오의 신규 출점을 가속하고 있다.
브랜드의 범람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이 많아지면서 다채로운 스타일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소비 추세를 반영했다. 상품 회전율을 높이고 여유로운 동선과 리프레시 효과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3월15일 165㎡(50평) 규모의 모다아울렛 양산점에 오픈한 렙쇼메이 스튜디오에는 수스와 르피타, 메종블랑쉬 복합관으로 구성했다.
화사한 민트 컬러를 메인으로 안락한 느낌의 간접 조명 효과가 돋보이는 감각적이고 여유있는 쇼핑 스페이스를 구현했다. 렙쇼메이스튜디오에 들어오면 오피스룩부터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아이템까지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채웠다.
렙쇼메이스튜디오 양산점은 메인이 3040고객으로 단골 고객 위주 판매 비중이 높은 편이라 렙쇼메이만의 월별 전략 상품 출시와 트렌드 상품군의 적절한 운영을 통해 유통과 시장 상황에 최적화된 상품을 빠르게 공급한다. 매장과 긴밀한 호흡으로 신상품 출고 3일 안에 반응이 오는 상품은 빠른 리오더 시스템을 가동한다.
지난해 7월 오픈한 LF광양점 렙쇼메이스튜디오는 99㎡(30평) 규모로 매장에 여유롭게 머무르며 편안하게 상품을 볼 수 있도록 별도의 고객 휴게 공간을 구성했다.
20대 젊은 고객층부터 4050 폭넓은 티깃층까지 다양한 고객풀을 갖춘 규모 있는 쇼핑몰로 주말 가족단위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상권 특성을 반영했다. MZ세대들도 재미있게 쇼핑이 가능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르피타를 메인존으로 구성했다. 르피타 50%, 메종블랑쉬 30%, 수스 20% 비중으로 선보이며 본라비 생활잡화 제품도 선보인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롯데미아 렙쇼메이스튜디오는 정제된 무드로 심플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동선으로 편집샵 기능이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상품은 메종블랑쉬 50%, 르피타 40%, 수스 10%로 구성했다.
렙쇼메이는 지역상권에 따른 입점고객과 유통 환경에 따라 사전 시장 조사를 면밀히 한 후 인테리어 컨셉과 상품구성비 등을 유동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최적화된 상권에 맞는 유통 채널에 99㎡(30평)이상 중대형 규모 렙쇼메이스튜디오 신규 출점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렙쇼메이 관계자는 “세 브랜드가 컨셉과 타깃층이 모두 다르지만 다채로운 색감과 풍성한 스타일로 채워진 렙쇼메이스튜디오에서는 어떠한 T.P.O에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추후 최적화된 상권에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