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제품은 입어봐야 타사 제품과의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볍고, 근육을 잡아주되 편리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룰루레몬 권희수 PR 리드 매니저)
룰루레몬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품을 입고 활동하는 팝업스토어를 공개했다. 룰루레몬은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루프 스테이션에서 얼라인 팬츠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22일~23일 팝업스토어에는 677명이 방문했고 609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미디어에 선공개한 21일에 만난 룰루레몬 관계자는 “룰루레몬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능성 스포츠웨어 브랜드지만 국내 인지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고객들이 만져보고 입어보고 움직여보면 제품이 머릿속에 각인될 것이라고 생각해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면 바디 사이즈에 맞는 얼라인 팬츠로 환복 후 1층 트램펄린 존에 입장할 수 있다. 벽면은 물론, 트램펄린 바닥까지 미디어 아트 영상이 계속해서 송출되며 모션 캡처를 통해 움직일 때마다 발바닥 아래에 미디어 아트가 펼쳐진다. 가볍고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얼라인 팬츠를 입어 높은 점프가 가능하다.
팝업스토어에서 만난 한나영(29)은 “룰루레몬의 얼라인 팬츠는 입었을 때 확실히 몸이 자유롭다. 타사 제품과 달리 갈아입을 때도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룰루레몬에서 인기있는 제품인 얼라인 팬츠는 땀을 흡수하는 원사에 브러싱 공법을 낸 초경량 눌루(Nulu™) 원단을 사용했다. 4방 스트레치 기능의 라이크라 섬유(Lycra)가 포함되어 신축성과 복원력이 높다. 글로벌핏에서 허리둘레와 인심 길이는 줄이고 밑위 길이는 늘린 아시안핏으로 디자인해 한국인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종류는 허리 길이에 따라 하이라이즈(HR), 슈퍼 하이라이즈(SHR)로 나뉘고 인심 길이에 따라 쇼츠(Shorts)와 크롭(Crop)으로 나뉘어 선호도에 따른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