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지속가능 친환경 솔루션 런칭을 통해 한국 내 입지다지기와 시장 확장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내달 일본 본사 국내기자초청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가운데 혁신적 자동화 색상 검사 솔루션 ‘분광 비전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22일 청주문화제조창 원더리아에서 열린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산학협력 강연에서는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한 오피스 프린팅& 드라이파이버 기술과 패션의류산업이슈로 디지털 프린팅을 알렸다.
드라이파이버(Dry Fiber) 기술은 세계최초의 사무용제지시스템 폐지를 새 용지로 변환하는 페이퍼 랩과 패션 의류산업에서의 이슈들을 해결하기위한 디지털 프린팅 기술력이다.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이니셔티브는 생산 공정 혁신으로 높은 생산성과 낮은 환경적 영향으로 다양한 범위에서 생생하고 섬세한 디자인을 재현하는 모나리자 에보 트리를 소개했다. 인쇄판을 사용하는 대신 프린트헤드에서 직물에 직접 잉크 분사하는 다이렉트 투 패브릭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친환경 시스템으로 엡손 ‘분광 비전 시스템’은 ▲분광 카메라 ‘SV-700S’, ▲분광 비전 컨트롤러 ‘CV2-SV’, ▲오프라인 소프트웨어 ‘엡손 분광 비전 툴’, ▲인라인 소프트웨어 ‘Epson RC+7.0/Vision Guide 7.0’ 으로 구성됐다. 미묘한 색상 차이도 신속하고 정밀하게 구분해 기존 검사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자동 색상 검사 솔루션 ‘분광 비전 시스템’이다.
분광 비전 시스템은 임의로 지정한 면의 분광 정보를 일괄 취득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넓은 표면 내 균일하지 않은 색상을 고속으로 포착한다. 때문에 한 번에 고정된 한 포인트만 측정 가능한 분광 광도계를 사용할 때보다 검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라인 스캔 카메라와 같이 대상물을 반송해 이미징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