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 기업 무료로 이용하세요"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조창섭)는 360도 3D 첨단 디지털 촬영실 ‘스튜디오 360’를 지난 2일부터 운영 중이다.
양주시에 위치한 스튜디오 360도는 2초 정도에 배경을 제거하고 제품 이미지를 만들어 준다. 사람이 하는 속도 대비 150배 이상 빠르게 처리한다. 사용이 쉬운 워크 플로를 제공한다.
양주·포천·동두천 소재 섬유 가죽 패션업종 중소기업과 섬유패션전공 대학생·고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에서 ‘스튜디오 360(양주시 소재)’을 검색한 후 선착순 예약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 산업특구팀으로 문의해도 된다.
특구 관계자는 “기업들이 첨단 디지털 촬영실을 이용해 쉽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고 촬영에 대한 기업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 고 전했다.
스튜디오 360도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이하,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지원했다. 앞으로 양주·포천·동두천 기업들이 누구나 쉽게 섬유나 패션제품을 촬영하고, 온라인몰 등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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