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헤리티지 담아 이달 30일까지 5층서 팝업
이탈리아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인 ‘콜롬보(COLOMBO)’에서 브랜드의 대표적인 헤리티지를 담은 ‘오데온(ODEON) 백’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스토어를 16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5층에 자리한 팝업스토어는 콜롬보의 뉴 아이덴티티인 그린 컬러로 꾸며져 더욱 젊고 새로워진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천연석과 다이아몬드, 펄 컬러의 특별한 악어가죽으로 제작된 8000만 원 상당의 오데온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전 세계 유일하게 1피스씩만 존재하는 제품으로써 내부 메탈 라벨에 ‘Limited Edition’이 기재되어 있다. 총 3가지 스타일로 출시 되었으며 이 외에도 팝업에서만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오데온 백과 캔버스에 자수 장식이 된 다양한 컬러의 오데온 카프(Calf)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5월16일부터 5월30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된다.
한편, 1937년 시작되어 80년이 넘는 세월의 유서 깊은 브랜드인 콜롬보는 현재에 공존하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장인들의 독자적인 기법과 최고의 가치를 보증하는 세계 유일의 악어가죽 전문 브랜드로 그 명성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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