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방직 노현호 대표<사진>가 산업포장의 영예의 안았다.
지속가능 친환경 원사개발과 산자용 첨단 소재 전문기업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 고기능 섬유 소재의 수입대체에 크게 기여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현호 대표는 ESG경영 친환경혁신소재 개발, 미국현지 진출과 수출 다변화를 통한 혁신적 모범경영을 펼치고 있다. 삼일방의 수입대체 소재인 아라미드 방적사 성과는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 외에도 다양한 분야 국산화에 기여한다. 기술노하우와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혁신소재 개발을 통해 세계일류상품 선정과 대한민국 섬유소재 월드클래스300 획득은 국가 산업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노현호 대표는 2007년 대표이사에 취임, 삼일방 삼일방직 삼일염직을 거느리며, 2017년 인수한 미국 BQY 공장의 설비투자를 통한 현지시장 확장에 성가를 높이고 있다.
일찍이 노현호 대표는 섬유산업에 있어 R&D개발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경쟁력 있는 상품을 찾아내 더 좋은 원사개발에 집중해 왔다. 우수한 연구 인력 확보와 신 설비 투자, PILOT 전용공장 도입, 연구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으로 원가 절감에 활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정책과제를 수행하면서 개발품을 업계와 공유하고 친환경 소재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초경량, 자동차 내장재용 중공 천연섬유, 강화 PP 복합재 성형품 및 PET 폼(FOAM) 소재, 국방섬유, 고기능 방 투습 및 난연성의 우의 겸용 위장 외피 개발 등 수많은 원사의 탄생은 인고의 시간을 갖기 마련이다.
2017년 미국 BQY 방적공장 100% 인수 가동은 성공적인 현지화 운영으로 호평 받고 있다. 삼일은 국내 직원들을 미국현지로 파견 근무한다. 실질적 기술 교류를 위한 희망자 선발방식으로 3개월 단위 기술을 전수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할 기회도 된다.
‘신 섬유 기술로드맵’인 슈퍼섬유, 나노섬유, 스마트섬유, 친환경섬유 개발을 위한 중장기 계획수립 및 정책을 반영한 적극적 노력은 섬유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해, 미래 자동차용 섬유 소재, IT산업과 섬유산업의 융합, 차세대 국방 섬유 협력 등을 통한 시장 발굴에 있다. 업계가 삼일방직과 노현호 대표 행보에 기대가 커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