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상품인 벌룬핏 후디가 매출 견인
캐주얼 스트리트 브랜드 어반스터프(대표 윤영준)의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0% 상승했다. 특히 어반스터프의 주력 상품인 벌룬핏 후디는 올해 4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20% 상승했다. 어반스터프는 협업 공장을 통해 소싱해서 제직하는 방법으로 한 시즌에 4~50개 되는 상품을 생산한다. 매출을 견인한 벌룬핏 후디는 이 같은 방법으로 생산됐다.
2023년 F/W 시즌에는 선풍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Y2K 키워드를 넣은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1990년대 미국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레트로한 무드의 옷을 준비했다.
윤영준 대표는 “국내 캐주얼 스트리트 시장은 이미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았고, 국내 브랜드들도 해외에 밀리지 않는다. 어반스터프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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