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올해 수원삼성 ‘승리의 날개’ 서드킷 유니폼 출시
푸마, 올해 수원삼성 ‘승리의 날개’ 서드킷 유니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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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페트 활용 원단…공식팬스토어 오픈

‘푸마(PUMA)’가 2023 시즌 수원삼성 서드킷 유니폼을 출시하고, 수원삼성축구단과 함께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를 오픈해 마케팅 협력을 강화한다. 

서드킷 유니폼 ‘승리의 날개’는 지난 해 진행한 ‘디자인 더 블루윙즈 2023’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됐다. 팬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투표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선정된 만큼 수원삼성 팬을 위한 특별한 유니폼이다. 수원삼성 선수단은 팬들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일 치러지는 수원FC와 홈 경기에 새로운 서드킷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염기훈, 서동한 이기제 선수가 서드킷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번 서드킷 유니폼은 승리를 향한 수원삼성 팬들의 염원을 담아 네이비 톤에 수원삼성의 상징인 날개 문양과 깃털을 재해석해 디자인했다. 2022년 K리그 시즌 동안 수원삼성의 홈 경기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사용된 페트병을 수거해 재활용한 재생 원단으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푸마의 최첨단 기술인 드라이 셀(Dry Cell) 기술이 적용돼 여름철 격한 운동에도 쾌적하고 입을 수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오는 3일부터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를 오픈한다. 오피셜 스토어는 수원삼성 홈 경기장 내에 위치하며 수원삼성 유니폼 외에 축구화와 러닝화 등 푸마의 다양한 스포츠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푸마는 이를 기념해 오피셜 스토어를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피셜 스토어 방문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서드킷 유니폼을 증정한다. 오피셜 스토어에서 푸마 축구화를 구매할 경우 추가 기념품도 증정한다.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축구 팬들과 소통 경로를 더 다양화하고, 나아가 국내 축구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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