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대전점 화재, 지하 3 층 주차장 ...21분 만에 진화
신세계 백화점 대전점 화재, 지하 3 층 주차장 ...21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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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대전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5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Art&Science)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청소차량 배터리에서 난 것으로 파악됐다. 백화점 보안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1분 만인 오전 5시 4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3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소방시설은 정상 작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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