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이 섬유 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을 구성, PIS에 출품해 지역섬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산자부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일환으로,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을 마련해 고품질 섬유 제품 홍보 및 비즈니스를 도모한다.
DYETEC연구원은 산자부, 대구시, 염색공단(이사장 김이진) 후원으로, 국내 최대 섬유교역전3에서 공동관(부스번호 A13)을 구성 총 64개 회사가 주인공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2020년 시작해 환경규제 대응 시설지원/컨설팅/친환경 인증 지원으로, 올해 4년차를 맞았다. ‘20년(15사)‘21년(49사)‘22년(49사)‘23년(64사)를 선정 지속적 확대로 기업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 중심 민간주도형 협의체인 ‘대구 섬유 염색 클러스터(DTDC)’는 2019년 결성,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후원과 DYETEC연구원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공동관은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의 지원기업 중 대구염색산업단지 입주기업 6개사의 개별부스 중심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과 친환경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 지원기업 64개사의 지속가능 섬유기반의 감성·기능성 소재 홍보를 위한 ‘지속가능 섬유 포럼관’을 구성했다.
‘지속가능 섬유 공동관’에는 ㈜앤디아이(의류용 친환경 오가닉 코튼 및 리사이클 소재), 서진텍스타일㈜(친환경 캐주얼/아웃도어 소재), ㈜네스프(천연염색 소재), ㈜동진상사(친환경 고내구/아웃도어 소재), ㈜부성티에프시 대구공장(친환경 고내구/아웃도어 소재), 삼환염공㈜(생분해 가방지 및 Anti-cut 9등급 이상의 방검 소재) 등 6개사가 홍보관 내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청정제조공정에서 제조된 친환경 인증제품 중심으로 지속가능 섬유 비즈니스에 기대가 모아진다.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Recycle/생분해 원사 및 코팅수지를 적용한 패션의류 소재와 친환경 고내구 아웃도어 소재, 천연염색 소재, 초임계 유체 염색 소재들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DYETEC은 올해 말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설치 공간을 제공받아 네덜란드‘DyeCoo社’의 초임계 유체 염색 설비를 국내 처음 도입, 2024년 초 가동을 목표로, 국내 섬유기업 대상, 설비 활용 지원을 통해 PET 섬유의 초임계 염색 지원 및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확대를 도모한다.
다이텍연구원 윤수진 센터장은“섬유제조 기업에 판로 개척과 최신 지속가능 산업 트렌드 공유 기회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조공정을 갖춘 그린&클린팩토리 전환 지원 사업은 당해 연도 사업으로 12월 31일까지 기간으로 총64社(대구42·경북8·부산/경남6·서울/경기 7·충북1)을 선정진행하고 있다. 그린&클린 팩토리 시설 구축[유해물질 배출 저감&방지·자원 절감] 9社, 환경규제 대응 컨설팅 및 지속가능 섬유 인증 지원 55社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