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폼, 반발 탄성율이 기존 대비 20% 이상 증가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100만족 이상을 판매한 K2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경량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2’로 가을 시즌을 겨냥한다.
K2 플라이하이크 시리즈는 2018년 첫 선을 보인 K2 대표 하이킹화로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 100만족을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
플라이하이크 블라스트2는 K2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탄성폼인 플라이폼(FLYFOAM)과 측면의 플렉시블 생크(FLEXIBLE CLEAR SHANK) 사출을 적용해 뛰어난 쿠셔닝과 함께 걸을 때 추진력을 더해준다.
미드솔에 적용된 플라이폼의 경우 반발 탄성율이 기존 대비 20% 이상 증가시켜 오랜 시간 신어도 탄성과 쿠셔닝을 유지하도록 했다. 옆면에는 발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시블 생크를 적용해 발에 추진력을 더해 편안한 발걸음을 선사한다. 또한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공법을 적용해 뛰어난 방수, 투습 기능뿐 아니라 일반 러닝화를 신은 것처럼 발이 편안하고 핏도 좋다. 가벼운 하이킹이나 여행, 일상 생활 등 아웃도어와 도심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편안한게 신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치 서포트 구조의 설계를 미드솔에 적용했다. 한국 지형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화강암에 최적화된 엑스그립 아웃솔을 적용해 최상의 접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블랙, 오프화이트, 크림, 그레이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K2 신발용품기획팀 신동준 이사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가을 시즌을 맞아 기능성과 활용성이 뛰어난 플라이하이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