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주얼리 산업 주제
2023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가 오는 10월6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E1-4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속 가능한 주얼리 산업'을 주제로 이탈리아, 미국, 독일, 한국 등 주얼리 산업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약 300여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컨퍼런스는 존 프란체스카토(이탈리아)의 '발렌자,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지속가능한 트렌드와 주얼리 △오펜하이머도 놀랄 다이아몬드 양자이야기 △디지털 서비스, 인공지능 그리고 주얼리 △주얼리 스타일, 아이덴티티, 그리고 트렌드 △최후의 희귀 귀금속, 오스뮴이라는 5개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어 주얼리 산업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재)한국주얼리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등록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동시개최 박람회로는 코엑스 B홀에서 '2023 서울국제주얼리&액세서리 쇼(THE MOST Valuables 2023)'가 10월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엑스포럼 주최주관으로 보석 원자재 및 완제품, 파인 주얼리, 패션주얼리, 액세서리 및 공예품 등 다양한 주얼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주얼리 산업에 관심있는 분들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얼리 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동시 개최되는 주얼리 박람회와 함께 참가자들의 즐거움과 유익함이 2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