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업체 수출 확대 지원 가속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하 KTC, 이사장 강영광)는 지난 1일부터 터커텍스(TurkerTex Ltd, 대표 Turker Tekeli)를 KTC 영국 런던 거점으로 신규 구축하고 영국 시장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KTC와 터커텍스는 올해 5월 스페인 텍스타일 엑스포 바르셀로나(Textile Expo Barcelona) 전시회와 9월 영국 텍스타일 페어(The London Textile Fair) 전시회에 만나서 거점구축에 상호협의를 했다.
터커 테켈리(Turker Tekeli) 대표는 15년 이상의 섬유 원단 경력에 영국, 스페인, 튀르키예 등 유럽 브랜드 및 봉제 업체와 원단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주요 바이어로는 프라이마크(Primark), 뉴룩(New Look), 넥스트(NEXT) 등이 있다.
KTC 관계자는 “이번 영국거점 구축은 브렉시트 이후 EU와 영국 수출 시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KTC는 영국의 프리미엄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섬유업체의 수출 확대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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