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에프앤에프, 대표 김창수)의 ‘듀베티카(DUVETICA)’가 밀라노 패션위크(9월19~25일)에서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타일로 확장하는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방향성을 공개했다.

듀베티카는 지난달 22일 2024 SS 밀라노 패션위크 프레젠테이션 현장에서 ‘밀라노 도심 속에서 즐기는 럭셔리 글램핑’을 테마로 한 컬렉션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몽클레어 출신CEO가 이탈리아를 베이스로 설립했다.

24SS 시즌 컬렉션은 고급스러우면서 기능성을 살린 고어텍스 소재와 아웃도어 디테일을 강조한 아이템들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듀베티카의 정체성을 살린 아웃도어 제품군을 확대했다. 뛰어난 기술이 결합된 편안한 소재와 세련된 컬러, 디자인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것이다.

특히 자연이 연상되는 내추럴부터 생동감 넘치는 비비드 컬러와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번 밀라노 프레젠테이션 현장에는 글로벌 프레스와 바이어들을 비롯해 배우 기은세와 아이린 등의 셀럽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