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까지 오데온 50주년 기념
이탈리아 럭셔리 핸드백 브랜드인 콜롬보(COLOMBO)가 대전신세계 Art&Scienc 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브랜드의 대표적인 헤리티지를 담은 '오데온(ODEON) 백'이 올해 탄생 50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다. 10월13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21일간 진행된다.
지난 10월1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팝업에서는 8000만 원 상당의 오데온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딥그린 컬러의 최상급 포르수스 가죽을 사용했다. 14K 골드 플레이트에 천연 그린 다이아몬드 총 636개로 장식되어 있다. 이는 이탈리아 장인의 수개월에 걸친 전세계에 단 하나만 제작된 한정판 모델로, 내부 메탈 라벨에 ‘Limited Edition’을 기재해 그 가치와 희소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또한, 특별히 MTO(Made to order)로만 진행하는 다크올리브 컬러에 새로운 심볼 장식을 더한 숄더백도 이번 팝업스토어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팝업에서만 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오데온 백과 캔버스에 자수 장식이 된 다양한 컬러의 오데온 카프(Calf)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1937년 시작되어 80년이 넘는 세월의 유서 깊은 브랜드인 콜롬보는 현재에 공존하는 럭셔리 브랜드 중에서도 이탈리아 장인들의 독자적인 기법과 최고의 가치를 보증하는 세계 유일의 악어가죽 전문 브랜드로 그 명성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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