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패션시장 공략에 기대를 예감 하는 가운데 패션 월드 도쿄가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RX재팬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인 이번 ‘패션 월드 도쿄(FaW TOKYO)’는 지속가능 섹션 등 7개 전문관에서 의류, 신발, 가방 등 총 800개, 참가 바이어는 약 2만4000명을 예상했다.
총 7개 전문관은 디자이너 브랜드, 텍스타일, 웰니스&스포츠, 서스테이너블 패션, 소싱 솔루션, 최신 패션 기술 등으로 나눠 구성된다.
이번에 첫선을 마련한 서스테이너블 패션 엑스포 섹션은 제로 웨이스트를 달성한 업체들의 제품, 가장 주목 받는 ‘웰니스&스포츠 엑스포’ 전시관에는 혈액순환, 코스메틱 원단 의류, 건강 신발 등을 제안한다.
원부자재 섹션은 총 25개국 봉제, 원단, 제조업체가 참가한다.
일본 최대 전시 주최사인 RX재팬은 매년 패션, 보석, 화장품, 선물용품, 전자, 에너지, IT, 등 90여개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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