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윌비’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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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롯데자이언츠와 스폰서십 계약 체결
2024시즌 선수단 유니폼·용품 등 후원

형지엘리트(부회장 최준호)가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다. 
지난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최준호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자이언츠 이강훈 대표이사, 박준혁 단장 등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스폰서십 계약으로 형지엘리트는 선수단이 입는 유니폼, 의류, 용품 등을 지원한다. 롯데자이언츠는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 로고를 단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에 나선다.

형지엘리트가 롯데자이언츠와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양측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왼쪽부터 김진욱 선수,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 이강훈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이인복 선수).
형지엘리트가 롯데자이언츠와 메인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 후 양측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왼쪽부터 김진욱 선수, 최준호 형지엘리트 부회장, 이강훈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이인복 선수).

이번 계약에는 유니폼 분야에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가진 형지엘리트의 제품 생산 능력과 함께 스포츠 컬처 브랜드로 새롭게 런칭한 윌비플레이의 신선한 이미지가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또한 스포츠 매니아인 사업본부 구성원들의 사업에 관한 깊은 이해도와 진정성 역시 통했다. 더불어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스포츠 상품화 사업에 대한 최준호 부회장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 부산을 뿌리로 둔 대표적 패션기업으로서 지역을 향한 강한 애정 역시 반영됐다.

형지엘리트는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니폼 등 의류와 용품을 지원해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는 한편,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팬들을 위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롯데지주 소속 장애인 선수단에도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부산을 연고로 두터운 팬덤을 형성한 롯데자이언츠 구단과 협력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선수와 팬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협력 분야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프로야구단 SSG랜더스, 한화이글스에 굿즈를 공급하고 있으며,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뭉쳐야 찬다’ 새 시즌에도 굿즈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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