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이어 오브 스포츠’ 캠페인으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
푸마, ‘이어 오브 스포츠’ 캠페인으로 브랜드 정체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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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우상혁·핸드볼대표팀 총출동

푸마(PUMA)가 10년 만에 대대적인 글로벌 캠페인 ‘이어 오브 스포츠(YEAR OF SPORT)’를 전개하며 스포츠 브랜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가 해왔던 대로(See The Game Like We Do), FOREVER. FASTER."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난 76년간 푸마가 지켜온 스포츠 정신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유로(Euro), 코파 아메리카(Copa America), 올림픽(Olympics) 등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가 많이 개최되는 만큼 해당 분야에서 푸마의 존재감이 더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종목의 슈퍼스타가 참여한 브랜드 필름을 시작으로 새 시대의 포문을 연다. 네이마르 주니어, 앙투안 그리즈만(이상 축구)부터 아먼드 듀플랜티스(장대높이뛰기), 라멜로 볼(농구)까지 내로라하는 푸마의 앰버서더들과 함께 푸마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푸마가 10년 만에 글로벌 캠페인 ‘이어 오브 스포츠(YEAR OF SPORT)’를 전개한다.
푸마가 10년 만에 글로벌 캠페인 ‘이어 오브 스포츠(YEAR OF SPORT)’를 전개한다.

아르네 프로인트(Arne Freundt) 푸마 최고경영자(CEO)는 “푸마는 항상 삶에 속도를 불어넣고 모든 이에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 단계 더 성장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그리고 이제는 필드, 트랙, 코트를 넘어 스포츠가 있는 모든 곳에서 우리가 그동안 해왔던 모든 것들을 보여줄 때가 왔다”고 전달했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푸마의 정신은 스포츠계 면면에서 이어져 왔다. 푸마코리아는 한국축구 근간인 프로축구(K리그) 4개 구단을 후원하고 있다. 프로배구단 3개 팀, 그리고 대한배구협회, 대한핸드볼협회와 스폰서십을 맺고 동행하고 있다. 특히 파리 올림픽이 펼쳐질 2024년 여름 푸마의 지속적인 후원이 열매를 맺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상혁(용인시청)이 한국 역사상 처음 높이뛰기 메달을 노리며,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우생순’ 신화를 재현한다는 각오다.

이나영 푸마코리아 대표는 “푸마가 가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정신과 위상을 국내에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년을 ‘스포츠의 해’로 설정하고 우리가 지닌 정체성을 다시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특히 다가올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시작된 푸마의 이번 스포츠 캠페인은 국내외 TV와 소셜미디어(SNS)를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948년 창립 이래 푸마는 가장 빠른 선수들과 함께 스포츠 역사를 선도해 왔다. 브랜드 DNA에 깊이 녹아든 ‘빠름’이라는 키워드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월적인 힘을 이끌어 내는 기폭제다. 스포츠 역사 속 모든 이들이 영원히 기억할 무수히 많은 순간들을 만들어왔다. 펠레(브라질)와 디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로 대표되는 세계적인 축구스타가 푸마 축구화를 신었다. 제시 오웬스(미국)나 우사인 볼트(자메이카)와 같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육상계 별들이 푸마를 등에 업고 세계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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