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지원하에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섬유패션스트림 협력강화 및 수출지원 사업의 참가업체 모집을 시작했다.
이는 산업부가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2024 섬유패션기술력향상 및 패션산업 지식기반화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협회 주관,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참여로 추진하고 있다.

국산 섬유패션 제품의 생산액 증가와 부가가치 확대를 목적으로 패션 기업이 구성한 국산 소재 및 제조기업의 All In Korea 컨소시엄의 섬유패션 스트림 협력 활성화 비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All in Korea 섬유패션 제품은 국내 패션 기업이 디자인 기획한 의류 제품으로 국산 소재를 이용하여 국내 의류 제조 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정의한다. (K패션기업이 주관하여, K소재기업(2개사 내외), K제조기업(1개사 내외)과 컨소시엄 구성)

All In Korea 바우처를 통해 내수판매 및 해외수출에 필요한 제품기획·소재개발·제조, 마케팅 활동 소요경비를 최대 6000만 원에서 1억 원 한도로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와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지원을 강화한다.

오는 5월27일(월)까지 이메일 신청 후 제출서류 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심사, 발표심사, 현장심사를 통해 10개사 내외의 컨소시엄을 선정하여 브랜드, 소재, 제조기업 등 총 40개사 이상의 기업 지원을 진행한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