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관련 미국 자회사 사업 호조...전년比 한 자릿수 성장
美 아쿠쉬네트, 골프 클럽 및 골프공 판매 호조 한 자릿수↑
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는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휠라홀딩스의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 1826억 원, 영업이익은 16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7%, 1.8%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골프 관련 자회사 아쿠쉬네트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되는 강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간 대비 한 자릿수 증가한 매출 9399억 원을 기록했다. 신규 출시한 골프 클럽을 비롯 골프공 전 모델이 큰 인기를 얻으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휠라 부문은 본격적인 중장기 전략 수행 속 실적 개선의 긍정적 신호를 보이며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증가한 매출 2427억 원을 기록했다.
美 아쿠쉬네트, 골프 클럽 및 골프공 판매 호조 한 자릿수↑
휠라는 지난 1분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라는 정체성 아래 테니스 중심의 마케팅 활동에 전념했다.
대표적으로, 휠라코리아는 최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신개념 테니스 축제 ‘2024 화이트오픈 서울(2024 WHITE OPEN SEOUL)’을 2년 연속 개최하며 테니스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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