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페이스, 버닝런 2024’서 3000명 러너와 스킨십
국내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MZ세대와 소통 강화를 위해 지난 11일 ‘버닝런 2024’에 참가했다.
버닝런 2024는 5km, 7km, 10km의 캐주얼한 코스로 구성돼 한강을 보며 달릴 수 있는 러닝 페스티벌이다. 올해 약 3000명의 2030 러너들이 모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이엑스 드라이’ 홍보존도 운영하며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까지 강조했다. 이엑스 드라이는 흡습 및 속건 기능이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입을 수 있다. 홍보존에서는 자세한 소재 설명과 함께, 소재가 적용된 상품을 비치해 직접 만지고 기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등산을 즐기는 편인데 러닝 페스티벌에서 레드페이스를 만나 반가웠다”며 “역시 정통성 있는 브랜드답게 다양하고 퀄리티 높은 경품으로 이벤트를 준비해 더욱 친근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직접 티셔츠를 만져보니 재질이 너무 좋아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소비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는 잠재 고객에게 브랜드를 소개하고 경험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반응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해 신규 고객층 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젝시믹스,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참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지난 4월 20일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3000여 명의 러너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달리며 기부하는 메인 프로그램 8K 오픈런을 포함해 러닝크루 랭킹전, 러닝페어, 러닝 코치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젝시믹스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신규 러닝라인 ‘R-X’(런엑스) 소개와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선공개한 ‘R-X’는 러너들의 움직임을 고려한 과학적인 설계와 소재의 경량성을 강화해 제작된 러닝 전문 제품 라인이다. 레깅스, 쇼츠, 숏슬리브, 바람막이, 액세서리 등 러닝에 특화된 다양한 기능성 제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부스 현장에서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방문객에게는 쿠폰과 F&B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휠라코리아, 테니스 문화 전파하는 ‘2024 화이트오픈 서울’ 개최
휠라코리아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국내 최대 테니스 행사 ‘2024 화이트오픈 서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13년의 브랜드 역사 속 50년이 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지닌 휠라가 테니스의 즐거움을 전파하며 ‘모두를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휠라 그룹의 CSR 3대 테마 중 하나인 다양성 부문을 고려해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테니스 마니아들을 위한 ‘테니스 코트 이벤트’와 축제를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함께하는 휠체어 테니스 경기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테니스화를 비롯한 테니스 아이템 커스텀, 재즈 라운지, 인기 브랜드들의 F&B 부스 등으로 완성된 봄철 테니스 피크닉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