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프렌치 덕다운 ‘피레넥스’, 직접 입어보니 착용감은?
가성비 끝판왕 프렌치 덕다운 ‘피레넥스’, 직접 입어보니 착용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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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덕다운으로 따뜻하면서도 최소화된 무게
재생 나일론 소재를 통한 부드러운 촉감
피레넥스(PYRENEX)가 경복궁역에 위치한 전통 한옥에서 2024 FW·2025 SS 컬렉션 쇼룸을 선보였다. 사진=김하윤 기자

맨온더보드(대표 이재광)가 전개하는 프랑스의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 피레넥스(PYRENEX)가 지난 10일 경복궁역에 위치한 전통 한옥에서 2024 FW·2025 SS 컬렉션 선공개 쇼룸을 선보였다.

이번 쇼룸은 오는 9월 피레넥스의 국내 정식 런칭을 앞두고 VIP고객 및 바이어를 대상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지난 2월 서촌에서 진행된 한옥 공간 쇼룸에 이어 이번 쇼룸 또한 160년 전통의 피레넥스와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독특한 공간에서 진행됐다. 

직접 입어본 피레넥스 패딩은 겉면의 재생 나일론 소재로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했다.
직접 입어본 피레넥스 패딩은 겉면의 재생 나일론 소재로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했다.

피레넥스의 24 FW는 젊은 세대층 공략을 위해 기존 화이트·블랙과 같은 기본 컬러에 옐로우·그린·블루 등 다채로운 색상을 더해 선보인다. 8가지의 컬러와 후드·버튼 디테일 등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미 프랑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화이트 색상의 덕다운 또한 정식 런칭 전 먼저 만나볼 수 있었다. 

 맨온더보드 이재광 대표

직접 입어본 피레넥스 패딩은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프렌치 덕다운을 사용해 보온성을 유지하면서도 무게를 최소화했다. 겉면은 환경 친화적 소재인 재생 나일론을 활용해 부드러운 촉감을 선사했다. 가벼운 무게와 부드러운 촉감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패딩이라는 두꺼운 의류를 착용했음에도 자유로운 활동성을 보장해 활동이 둔해지는 겨울 외투로 제격이다. 

1859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피레넥스는 환경 친화적인 소재 사용에 주력해 ‘가성비 끝판왕’의 프렌치 덕다운을 내세운다. 오로지 털만을 위해 기르는 거위가 아닌 동물 보호 유럽 협약 표준을 준수한 식용 오리의 깃털을 채취한다. 필 파워 600~850G의 수준 높은 덕다운 의류로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300여 곳 이상의 홀세일을 판매하며 확고한 인지도를 보유 중이다.

한편, 피레넥스는 국내 시장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다지기 위해 SI빌리지, SSF샵, W컨셉, 무신사부티크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정식 런칭에 앞서 하반기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선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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