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잉산업진흥원, ‘소잉디자이너가 돈버는 방법’ 강연회 개최
한국소잉산업진흥원, ‘소잉디자이너가 돈버는 방법’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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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잉공방 창업 통해 경제적 자유 획득하는 비법 공개, 자격증 취득 후 소잉 전문가로 활동하는 노하우 공유

경기침체 여파로 취업난과 팍팍한 살림살이에  '창업 성공사례' 강연을 개최하는 곳에 관심이 쏠린다.

결혼과 출산, 육아 등 원치 않게 사회 생활을 그만둬야 했던 여성과 취업난에 고심하는 젊은층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할 만한 정보이기때문이다. 한국소잉산업진흥원 주최로 소잉 분야 창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잉디자이너 성공강연회가 17일 서울 둔촌동 소잉공방 문화살롱에서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소잉디자이너는 소자본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핸드메이드와 커스텀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며, 자격증 취득 후에 창업 뿐 아니라 방과후교사, 문화센터, 복지관, 공공기관 등에서 전문강사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폭넓게 열려 있다는 점에서 여성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기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강연은 소잉공방 문화살롱을 운영하는 김연진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서울지회장인 김연진 대표는 대학에서 의상을 전공하고 30여 년간의 패션 분야 경력을 살려 설립한 문화살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연진대표는 이런 노하우를 참가자들에게 전수할 예정이다. 또 소잉디자이너 자격증 취득 노하우와 함께 자격증 취득 후 각종 기관에서 강사 및 사업자로 활동하는 방법까지 공유하게 된다.

한국소잉산업진흥원(원장 김은희)는 향후 성공적으로 공방을 운영하는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소속 소잉디자이너들을 연사로 초빙해 전국적으로 성공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 산하 조직인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는 전국 시도별 10개 지회의 1천여 명의 소잉디자이너들이 활동하는 전국 규모의 전문가 단체이다.

이번 첫 강연회는 둔촌동에 위치한 문화살롱공방,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00길 8 철우빌딩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네이버에서 문화살롱을 검색후 예약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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