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회장 이성근)에서는 지속가능, 순환할 수 있는 4세대 섬유패션산업으로 전환을 위해 섬유패션 全 스트림-소비자-정부를 연결하는 구심체 역할을 하고자 ‘2024 섬유패션 자원순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섬유패션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자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섬유패션산업을 위한 순환경제”라는 주제로 Standard & Sustainability의 김유겸 대표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산시의회, 학계, 업계, 유관기관, 부산섬유패션단체 실무자의 참여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부산광역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효정 의원은 소비자와 업계, 그리고 정책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순환경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실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자고 했다.

또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섬유패션산업의 순환경제에 대한 정보와 관련 제품을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는 9월6일 부산광역시청이다. 

나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