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채널 활용해 수익성 높이는 장기전략 수립 나설것”
컬럼비아스포츠웨어컴퍼니가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신임 대표에 제프 맥파이크(Jeff McPike)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프 맥파이크 신임 대표는 디지털 변화에 민감한 리테일 업계에서 25년간 활동한 베테랑이다. 팀의 성과를 효과적으로 이끎과 동시에 옴니 채널을 통해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전문가이다. 컬럼비아는 그의 풍부한 경험과 아웃도어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려했을 때, 국내 시장 내 컬럼비아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돼 신임 대표직에 선출됐다고 전했다.
제프 맥파이크는 블랙다이아몬드에서 글로벌 리테일 총괄 부사장으로 최근까지 근무했다. 한국 시장에서 여러 브랜드의 운영과 리테일 확장 경험을 쌓았다. 또한 그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컬럼비아 리테일 리더십 팀의 일원으로서 컬럼비아 DTC(소비자 직접 판매) 사업을 구축하는데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제프 맥파이크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컬럼비아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세계적 수준의 옴니 채널을 활용해 높은 수익성의 장기 전략 수립에 나설 것이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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