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성료…2100여명 백두대간 채웠다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성료…2100여명 백두대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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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참가·체험형 이벤트 눈길

초 가을을 맞은 강원도 태백의 이른 새벽. 약 2100여명의 트레일 러너들이 결연한 표정으로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출발선에서 동시에 발을 굴렀다. 
지난 9월 7일 열린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 현장은 국내 트레일 러너들의 열정으로 가득찬 축제의 장이었다.

하이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은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은 국제 트레일 러닝 협회(ITRA)의 공식 파트너사인 다이나핏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대회 전부터 트레일 러너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에는 약 2100여명 트레일 러너들이 참가했다.

출발 시간이 가까워오자 현장은 2100여명 이상의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국내 트레일 러닝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제작 된 출발선 대형 아치는 세계 최대 규모 대회인 UTMB 아치에 버금가는 웅장한 사이즈로 트레일 러너들의 설렘과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은 백두대간 대 자연의 경관을 품은 13km, 24km, 32km, 50km 총 4가지의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이나핏 전속 모델 덱스(DEX)가 직접 대회에 참가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덱스는 수많은 트레일 러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13km 코스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다른 트레일 러닝 대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구간 기록 챌린지 또한 돋보였다. 다이나핏은 CP4 지점에서부터 함백산 정상까지 상승고도 200m에 달하는 고난이도 수직 구간 기록을 겨루는 ‘DNA RACE 200’ 챌린지를 진행, 레이스 중 지친 트레일 러너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도전 정신을 북돋웠다. 이처럼 다이나핏은 트레일 러닝에서의 공정한 플레이와 자연 속 환경에 대한 존중, 공동체, 강한 스포츠 윤리 의식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대회를 구성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번 트레일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마련돼 레이스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내 발을 분석해 최적화된 인솔을 추천해주는 3D 풋 스캐너 서비스부터, 자신의 기록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과 인증샷을 즉시 현장 인화할 수 있는 포토 부스 등 트레일 러너들의 관심사를 겨냥한 즐길거리들이 풍성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앰버서더 소속의 이규호 선수가 24km 남성 1위, 김규리 선수가 24km 여성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열린 2024 UTMB에서는 다이나핏 소속 글로벌 앰버서더 중 마르케 티볼트(Marquet Thibault)와 로잔나 부차우어(Rosanna Buchauer), 하네스 남베르거(Hannes Namberger)가 각각 1위와 3,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다이나핏 글로벌 앰버서더들은 트레일러닝 의류와 용품, 기어를 착용하고 다양한 세계권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두며 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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