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글로벌 패션 리테일러END가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새로운 마운트 램블러(Mount Rambler) 컬렉션을 제안했다.
19세기 산업화 시대, 도시를 벗어나 대자연과 교감하려는 욕구에서 시작된 램블링(Rambling –하이킹) 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20세기 후반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1970년대 램블링이 자유롭고 스타일을 중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문화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 리바이스는 개성과 자기표현을 중시하며 반문화의 상징이 돼 왔다.
이번 컬렉션은 이러한 모험가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 리바이스 의류에 적용된 새로운 캡슐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의 메인은 리바이스 재킷으로 리워크 버전의 내추럴한 오프 화이트 컬러로 선보였다. 커스텀 D-링 루프와 마운틴 디자인의 스티치로 디테일을 더했다. 트러커 재킷과 같이 매칭되는 루즈 핏의 리바이스 568진은 라이트 워시와 오프 화이트 두 컬러로 제공되며 트러커 재킷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램블러(Rambler – 탐험가)에서 영감을 받은 산 모양의 스케치 그래픽이 새겨진 그린(Green)과 클로브(Clove) 멀티 컬러의 링거 티셔츠는 빈티지한 매력을 선사한다.
컬렉션은 지난 20일을 전후해 전 세계 출시됐다. 리바이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타임스퀘어점, 스타필드 고양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프라인 스토어와 리바이스 공식 온라인 몰은 9월 26일에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